[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다시 만난 세계’ / 사진제공=SBS
‘다시 만난 세계’ / 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여진구가 이연희에게 “나한테 변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3일에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해성(여진구)이 정원(이연희)을 향해 “그래도 나한테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 정원이 너야”라는 고백으로 시작했다.

불꽃축제 티켓을 마련한 해성은 일 년에 단 한번뿐인 이 축제에 같이 가자고도 제안했다.

한해성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 정원은 민준(안재현)을 향해 오후 반차를 냈음을 밝혔다. 이후 즐거운 마음으로 샌드위치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다 정원은 자신을 도와달라는 민준에게 이끌려 도서관에 가서는 책을 찾기도 했다.

병원에 간 해성은 다시 한 번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됐다. 이때 같은 존재(안길강)는 “주위에 사건과 관련된 사람이 있는 것”라는 말에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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