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늘(2일) 개봉을 기념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자신의 택시 옆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의 송강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은 그 안에서 엄지를 세우며 여유를 보이고 있다.

촬영 장비를 싣은 차량을 능숙하게 운전하는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 역의 유해진의 모습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어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의 류준열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토마스 크레취만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택시운전사’는 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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