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日 첫 단독 콘서트 ‘Fanfare’ 개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SF9 일본 싱글 2집 /재킷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2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2일과 4일 각각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도쿄 토요스 PIT에서 첫 단독 콘서트 ‘팡파레(Fanfare)’를 연다.

SF9의 일본 싱글 2집 ‘쉽다(Easy Love)’에는 지난 4월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2집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의 타이틀곡 ‘쉽다(Easy Love)’와 2월 발매한 미니 1집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의 수록곡 ‘여전히 예뻐 (Still My Lady)’ ‘정글게임(Jungle Game)’ 등 총 세 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앨범은 통상반과 초회한정반 A·B,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초회한정반 A에는 ‘쉽다’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의 메이킹 영상이 담긴 특전 DVD가 포함되어 있다. 초회한정반 B에는 지난 5월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씨엔블루 아레나투어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SF9의 공연 실황 DVD가 담겨 있다.

SF9은 ‘쉽다’ 발매를 기념해 3일 도쿄에서 미니 라이브를 선보이며 라인 라이브(LINE LIVE)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후 도쿄(5일), 오사카(6일)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