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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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오는 2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는 2일 텐아시아에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랑은 동갑의 일반인 사업가”라고 밝혔다.

정정아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는다. 축가는 배우 강하늘과 가수 BMK가 부른다.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유가’ 등에 출연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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