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장동윤이 빈부격차와 불평등한 구조에 치이며 벼랑 끝으로 몰렸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학교 2017’ 5화에서 대휘(장동윤)는 교무실에 잠입해 수학경시대회 문제지를 훔쳤다.
대휘는 금수저 희찬(김희찬)과 함께 대학 진학 상담을 받았다. 대휘는 눈에 띄는 이력이 없어 서율대 진학이 힘들다는 말을 듣고 실망했다. 때문에 교내 수학경시대회에 더욱 집중했다. 하지만 해당 대회에는 내정자가 정해져있었다. 결국 대휘는 생활기록부를 채워야 한다는 부담에 경시대회 문제지를 훔쳤다.
대휘는 불공평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공부에 매달리지만 출발선부터 다른 친구들과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어른들 사이에 치였다. 친구들 앞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이지만 한순간 무너져 오열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장동윤이 열연 중인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7월 31일 방송된 ‘학교 2017’ 5화에서 대휘(장동윤)는 교무실에 잠입해 수학경시대회 문제지를 훔쳤다.
대휘는 금수저 희찬(김희찬)과 함께 대학 진학 상담을 받았다. 대휘는 눈에 띄는 이력이 없어 서율대 진학이 힘들다는 말을 듣고 실망했다. 때문에 교내 수학경시대회에 더욱 집중했다. 하지만 해당 대회에는 내정자가 정해져있었다. 결국 대휘는 생활기록부를 채워야 한다는 부담에 경시대회 문제지를 훔쳤다.
대휘는 불공평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공부에 매달리지만 출발선부터 다른 친구들과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어른들 사이에 치였다. 친구들 앞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이지만 한순간 무너져 오열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장동윤이 열연 중인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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