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 VCR을 통해 처음으로 한수민의 모습을 접한 남희석, 이천희, 김창렬, 서현철은 모두 “정말 미인이시다”라며 극찬했지만 박명수는 “사실 우리 결혼에 대해 처가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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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수민의 첫 배낭여행기가 공개됐다. 첫 ‘아내DAY’를 맞은 한수민은 생애 첫 배낭여행지로 태국 방콕을 정했고 남편 박명수는 직접 아내의 배낭을 꼼꼼히 싸주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배낭을 싸는 내내 아내의 물건이 어디 있는지, 아내에게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몰라 온 집안을 뱅뱅 돌며 배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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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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