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정동하가 지난 11일 ‘제11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대해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동하는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2017 전국투어 콘서트 디 아티스트(THE ARTIST) : 소리 – 수원’을 개최했다.
공연 2부의 오프닝은 정동하가 그간 출연한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됐다. ‘노트르담 드 파리’ 속 ‘대성당들의 시대’와 ‘투란도트’ 속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을 연달아 부른 정동하는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13년이었다”고 운을 뗐다.
정동하는 2013년 ‘요셉 어메이징’ ‘잭 더 리퍼’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했다. 이후 2014년에는 ‘두 도시 이야기’에, 2015년에는 ‘투란도트’로 무대를 찾았고 지난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 재출연했다.
명실상부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제11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는 쾌거도 이뤘다. 정동하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그 상이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동하는 이날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전주 등에서 ‘디 아티스트 : 소리’로 투어를 계속한다. 더불어 신보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정동하는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2017 전국투어 콘서트 디 아티스트(THE ARTIST) : 소리 – 수원’을 개최했다.
공연 2부의 오프닝은 정동하가 그간 출연한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됐다. ‘노트르담 드 파리’ 속 ‘대성당들의 시대’와 ‘투란도트’ 속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을 연달아 부른 정동하는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13년이었다”고 운을 뗐다.
정동하는 2013년 ‘요셉 어메이징’ ‘잭 더 리퍼’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했다. 이후 2014년에는 ‘두 도시 이야기’에, 2015년에는 ‘투란도트’로 무대를 찾았고 지난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 재출연했다.
명실상부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제11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는 쾌거도 이뤘다. 정동하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그 상이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동하는 이날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전주 등에서 ‘디 아티스트 : 소리’로 투어를 계속한다. 더불어 신보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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