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방송화면 캡처
/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방송화면 캡처
SBS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가 육지도 바다에 뛰어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자연의 섬, 통영 ‘욕지도’ 편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는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허경환, 김종민과 오랜만에 ‘뱃고동’에 컴백한 원년 멤버 육성재가 출연했다.

‘주먹쥐고 뱃고동’에 오랜만에 합류한 육성재는 육중완의 손에 이끌려 멤버들과 함께 통영 욕지도로 향했다. 욕지도의 명소인 유동 몽돌해변을 찾은 멤버들은 물수제비 대결을 펼쳤다. ‘꼴등은 입수’라는 허경환의 즉석 제안에 대결은 점점 치열해져 갔다.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였지만 김병만과 경수진은 7개를 성공하며 공동 1등을 차지했다. 반면 이상민, 육중완과 재대결을 펼친 육성재는 2개를 성공시키며 꼴등을 기록해 모두의 바람대로 입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결국 육성재는 결과에 승복하고 비 오는 욕지도 바다에 거침없이 뛰어들었다. 육성재의 입수를 본 멤버들도 릴레이 자진 입수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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