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왼쪽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무영 이사, 허진호 집행위원장, 네이버 박선영 리더, 조재윤 리더 /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왼쪽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무영 이사, 허진호 집행위원장, 네이버 박선영 리더, 조재윤 리더 /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네이버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업무 협약을 4년 연속 이어간다.

26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네이버 박선영 리더, 조재윤 리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허진호 집행위원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무영 이사가 함께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신설된 ‘JIMFF 어워즈’의 후원과 원 썸머 나잇의 브이 라이브(V LIVE) 진행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후원을 진행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다.

‘JIMFF 어워즈’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신설한 어워즈로 ‘JIMFF OST’부문과 ‘JIMFF STAR’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JIMFF OST’ 부문은 지난 1년간 가장 주목받은 영화의 OST를 선정, 시상하며 ‘JIMFF STAR’부문은 음악과 영화 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남녀 배우를 선정, 시상한다. ‘JIMFF 어워즈’ 시상식은 8월 12일 오후 8시 청풍리조트 가든테라스에서 열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브이라이브(V LIVE)는 8월 11일 ‘디바 나잇’의 김윤아와 12일(토) ‘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 - 픽 업 더 뮤직, 이윤지’의 전 공연을 생중계한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문화 산업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총 107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 팀의 음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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