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유재석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유재석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개그맨 유재석이 충북 청주 등 중부지방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날 유재석은 지난 16~1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유재석은 꾸준히 재난 피해를 입었던 이웃을 도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12월에는 서문시장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또 2014년부터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 2억 10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유재석이 최근 나눔의 집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비로 5000만원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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