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자친구'가 돌아온다" 여자친구, 8월 1일 컴백 확정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여자친구 컴백 이미지 /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확정했다.

여자친구는 20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러럴(PARALLEL)’과 발매일인 ‘2017년 8월 1일 오후 6시’가 담긴 컴백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 3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ning)’ 이후 5개월 만이다.

여자친구는 이번 컴백으로 데뷔 후 세 번째 여름을 맞이한다.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로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과 트레이드마크인 ‘칼군무’를 선보였던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어떤 ‘여자친구표 썸머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여자친구는 데뷔 초부터 스토리텔링이 담긴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여섯 소녀들의 성장을 보여줬다.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갓자친구’에 등극했다. 여자친구가 이번 새 미니앨범 ‘페러럴(PARALLEL)’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