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슈퍼리치2’ 김지현 / 사진제공=JTBC
‘슈퍼리치2’ 김지현 / 사진제공=JTBC
JTBC ‘전(錢)국민 프로젝트-슈퍼리치’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슈퍼리치2’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전국민 재테크 리모델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는 9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인기그룹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가 출연한다. 김성주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MC로 나선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대박 노후를 꿈꾼다”고 말했다. 과거 인기를 구가하며 남부럽지 않은 수입을 가졌던 두 사람은 “당시 돈을 제대로 모았더라면 서울에 빌딩을 가지지 않았을까”라며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지현과 채리나의 경제 습관을 진단하기 위해 ‘전(錢)파라치’ 코너도 공개됐다. 채리나는 태양열 발전기 설치로 매월 주택 전기세를 10만 원가량 절약하는 똑 부러지는 새댁이지만 39살이 되도록 은행 한 번 방문한 적 없는 초보 살림꾼으로 드러났다. 김지현 역시 무대의상도 손수 준비하고 반찬도 직접 하는 알뜰 살림꾼이지만 한 달 생활비도 정확히 몰라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동산, 재무설계 등의 전문가 3인은 뉴스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재테크 방법부터 현대인이 관심가지는 다양한 주제의 컨설팅까지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슈퍼리치2’는 20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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