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범 / 사진=텐아시아 DB
김범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범이 영화 ‘조선명탐정3′(감독 김석윤)로 돌아온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김범이 ‘조선명탐정3’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범은 2013년 개봉한 ‘사이코메트리’ 이후 4년 여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앞서 김범은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2013), ‘중생연인'(2015),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2015) 등 중국 영화에 출연했다.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가는 ‘조선명탐정3’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조선명탐정’ 1, 2편에 이어 김명민과 오달수가 출연해 물오른 코믹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