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최여진이 “과거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남자 배우 때문에 혼자 가슴앓이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배우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여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드라마 속 ‘연애 백전백승’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남자 배우 때문에 혼자 가슴앓이를 했다고 밝혔다. 결국 촬영 후 고백을 했는데 “바보같이 울기도 했어요”라고 말해 고백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최여진은 구(舊)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평소 세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피눈물을 흘렸던 사연까지 털어놨다.

이 밖에도 최여진은 드라마 키스신 촬영 중 남자 배우의 돌발 행동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는 물론 남다른 댄스 실력까지 공개했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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