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영상취재팀 기자]



텐아시아와 MC 천음이 함께하는 중국어 연예뉴스 7월 셋째 주 영상이 공개됐다.

텐아시아는 지난 17일 네이버 TV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천음의 한발 늦은 中語 연예뉴스’를 공개하고, 중국에 있는 한류 팬들에게 한국의 연예 소식들을 전했다.

SM 측 “설리 확인 결과, 김민준과 결별 맞다” (공식)

설리(왼쪽), 김민준 디렉터 / 사진=텐아시아 DB, 김민준 SNS
설리(왼쪽), 김민준 디렉터 / 사진=텐아시아 DB, 김민준 SNS
배우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가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후 텐아시아에 “설리가 김민준 디렉터와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는 김민준 디렉터가 자신의 비공개 SNS 계정을 통해 설리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2개월여 만에 결별을 맞았다.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현재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리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준 디렉터는 다양한 기업 브랜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왕의 귀환’ 엑소, 7월18일 컴백 (공식)

엑소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엑소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엑소가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컴백한다.

엑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더 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규 4집 ‘더 워’는 데뷔 때부터 이어오던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엑소의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타이틀 곡 ‘코코밥(Ko Ko Bop)’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코밥’은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Ko Ko’와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을 의미하는 ‘Bop’이 결합된 단어다.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추는 춤이라는 뜻을 부여한 만큼 올 여름 엑소가 선사할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엑소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발표하는 앨범마다 국내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음악 방송 1위를 싹쓸이해 가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석권했다.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몬스터(Monster)’ 등 4개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등 눈부신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다. 이번 정규 4집으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엑소는 금일(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멤버 카이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별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엑소 정규 4집 ‘더 워’는 7월 19일 음반 발매된다.

한편 ‘천음의 한발 늦은 中語 연예뉴스’는 텐아시아와 중국인 MC 천음이 함께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의 한국 연예 소식들을 정리해 중국어로 전하는 콘텐츠다. 텐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및 중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TV와 TV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된다.

김유진 영상취재팀 기자 f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