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용국, 유선호 / 사진제공=앳스타일
김용국, 유선호 / 사진제공=앳스타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김용국와 유선호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소감을 전했다.

김용국과 유선호는 18일 앳스타일(@star1) 8월호를 통해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화보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용국은 “중국인임에도 한국어가 굉장히 능숙하다”는 질문에 “중국 내에 있는 한인타운에서 한국인 형들과 함께 춤추다 언어를 배웠다” 답했다. 이어 “빅뱅 선배님들의 거짓말이라는 무대를 보고 반했다”며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선호는 “삼시5끼로 화제였는데 실제로 보니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질문에 “원체 살이 잘 안 붙는다. 치킨도 1인 1닭”이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은 뭐냐라는 질문에 김용국은 “낯도 가리고 리액션도 작아서 눈에 잘 안띄는 편이다. 팬들이 말해주시는 ‘스며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유선호는 “안경을 쓰고 벗고의 갭 차이라 생각한다. 반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김용국과 유선호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은 오는 21일 발간될 앳스타일 8월호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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