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웹드라마 티저 영상 캡처
/사진=JTBC 웹드라마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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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웹드라마가 라인업 티저를 공개했다.

JTBC는 18일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알 수도 있는 사람’(극본 윤이나, 연출 임현욱)을 시작으로 ‘힙한 선생’(극본 김아로미 이정석, 연출 심나연), ‘어쩌다 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 ‘마술학교’(극본 김도원), ‘막판로맨스’(극본 서정은, 연출 김준형)까지 웹드라마 라인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다. 소녀시대 최수영, 이원근, 심희섭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4일 처음 방송되는 ‘힙한 선생’은 무기한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배우 이주영, 걸스데이 유라를 비롯해 안우연 등이 출연한다.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리플레이 고교로맨스다. 독특한 소재에 샤이니 최민호와 이유비의 매력이 더해진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8월28일 방송된다.

오는 9월 11일 방송되는 ‘마술학교’는 마술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꿈, 희망, 도전, 좌절 등을 독특한 이야기형태로 그려낸 작품이다. 갓세븐 박진영, 윤박, 2PM 닉쿤 등 훈훈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막판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다. 오는 10월23일 처음 방송된다.

JTBC 웹드라마 연작은 오는 7월 31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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