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박2일’ / 사진제공=KBS
‘1박2일’ / 사진제공=KBS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김준호·윤시윤이 산속 야외취침을 피하기 위해 분투한다.

16일 방송되는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가뭄이 들어 수심에 찬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강원도 영월을 찾은 멤버들은 어르신들의 선택에 의해 각 집으로 흩어져 본격 체험을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기겁한 듯한 표정의 김준호·윤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윤시윤의 표정에는 약간의 웃음기가 서린 반면, 김준호는 그대로 굳어버린 듯한 표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잠자리 복불복을 앞둔 김준호·윤시윤의 모습이다. 자연인 집에서 자게 된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으스스한 정자에서의 야외취침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공포의 야외취침을 피하기 위해 사력을 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호·윤시윤의 열혈 몸짓 대결과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1박2일’을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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