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창욱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지창욱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지창욱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6일, 지난달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6만 48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 지창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와 3위는 KBS2 ‘쌈, 마이웨이’에서 활약했던 박서준과 김지원이다.

2017년 7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지창욱, 박서준, 김지원, 여진구, 김소현, 주원, 김희선, 남지현, 오연서, 유승호, 김정은, 송하윤, 김영철, 안재홍, 김강우, 엘, 이지훈, 공승연, 이태임, 김선아, 이유리, 이준, 장희진, 조승우, 양세종, 최태준, 배두나, 최윤소, 함은정, 정소민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7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SBS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고 있는 지창욱과 남지현 브랜드가 1위와 8위를 차지했다. KBS2 ‘쌈, 마이웨이’에 출연한 박서준과 김지원 브랜드는 2위와 3위, MBC ‘군주 – 가면의 주인’에 출연하고 있는 김소현, 유승호 브랜드가 5위와 10위, SBS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고 있는 주원과 오연서 브랜드가 6위와 9위를 차지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배우 지창욱 브랜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 활동과 더불어 여러 무대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연기 영역을 넓혀가면서 강력한 여성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두 편의 드라마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이름은.’ 더빙판에 타치바나 타키 역을 맡았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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