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세븐틴/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사진제공=플레디스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된 영상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에피소드5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1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고잉 세븐틴’ 에피소드5를 통해 서울 단독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고잉 세븐틴’ 에피소드5에서는 서울 콘서트 포스터 촬영에 임하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짧게 공개된 카리스마 넘치는 세븐틴의 모습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곧이어 세븐틴은 촬영 현장에 등장한 강아지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강아지에게 다정한 눈빛을 발사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멤버들은 광란의 댄스파티를 펼치고, 독특한 자작 랩을 구사하는 등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탁구대 하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뿐 아니라 멤버 승관이 외국인 멤버 디에잇과 준에게 절대음감을 전파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끝으로 단독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인 만큼 영상 말미에 등장한 멤버 민규는 “캐럿(세븐틴 팬클럽 명) 여러분들을 위해서 멋있게 포스터 촬영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오는 14~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의 서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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