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가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모습을 담은 3차 포스터와 액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킬러의 보디가드’ 3차 포스터는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로맨틱한 느낌의 분홍색을 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목숨을 여러 차례 노려왔던 킬러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 심기가 불편해진 보디가드를 못마땅한 표정과 어정쩡한 포즈로 표현했다. 반면 킬러 사무엘 L. 잭슨은그런 보디가드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몸보다도 더 큰 총을 한 손으로 어깨에 가볍게 짊어진 채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킬러와 보디가드의 거부할 수 없는 악연을 보여준다.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을 업계 최고 1급 경호요원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뢰인이 있는 방문을 열자 예상치 못한 킬러(사무엘 L. 잭슨)의 등장에 얼굴이 굳는다. 보디가드는 “그는 날 스물일곱 번이나 죽이려던 놈이에요”라고 말하고는 불현듯이 “스물여덟 번”이라고 외친다. 하지만 킬러는 코웃음을 칠 뿐이다. 보디가드를 무시한 채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결국 차를 폭파시키고 “내 실수야”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킬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킬러의 보디가드’ 3차 포스터는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로맨틱한 느낌의 분홍색을 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목숨을 여러 차례 노려왔던 킬러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 심기가 불편해진 보디가드를 못마땅한 표정과 어정쩡한 포즈로 표현했다. 반면 킬러 사무엘 L. 잭슨은그런 보디가드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몸보다도 더 큰 총을 한 손으로 어깨에 가볍게 짊어진 채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킬러와 보디가드의 거부할 수 없는 악연을 보여준다.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을 업계 최고 1급 경호요원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뢰인이 있는 방문을 열자 예상치 못한 킬러(사무엘 L. 잭슨)의 등장에 얼굴이 굳는다. 보디가드는 “그는 날 스물일곱 번이나 죽이려던 놈이에요”라고 말하고는 불현듯이 “스물여덟 번”이라고 외친다. 하지만 킬러는 코웃음을 칠 뿐이다. 보디가드를 무시한 채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결국 차를 폭파시키고 “내 실수야”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킬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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