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만티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개그우먼 김숙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만티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MBC에브리원 토크쇼 ‘비디오스타’의 MC인 방송인 김숙이 ‘비디오스타’ 1주년에 대해 “여성 4명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게 돼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숙은 11일 서울 서교동 아만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숙은 “1년 전엔 사람들이 ‘비디오스타’를 몰랐다. 출연자를 섭외하는 것도 힘들었다. 어느 순간 서로 출연하겠다며 연락을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동이다. 이 인기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원했다.

김숙은 방송인 유재석이 프로그램의 1주년을 축하해줬다며 “장하다고 하더라. 앞으로도 계속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해줬다”고 자랑했다.

‘비디오스타’는 2016년 7월 12일첫 방송을 시작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1년 동안 많은 예능 원석을 탄생시키며 MBC에브리원의 대표 토크쇼로 자리잡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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