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위드, 안테나’ 포스터 / 사진제공=안테나
‘위드, 안테나’ 포스터 / 사진제공=안테나
음악레이블 안테나가 한국과 미국 5개 도시에서 소속 아티스트 합동 콘서트를 연다.

안테나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정재형, 토이(유희열),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이진아, 이수정,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 11명의 아티스트의 모습이 담긴셀프카메라 버전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총 30장의 사진을 퍼즐처럼 짜놓은 ‘위드, 안테나’ 포스터는 모노톤으로 제작됐으며 사진마다 아티스트들이 함께 어울리고 있다.

‘위드, 안테나’ 공연은 지난해 ‘헬로, 안테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안테나의 레이블 콘서트로, 오는 9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후 같은 달 9일 부산 벡스코, 16일 대구 엑스코 공연에 이어 26일과 29일에는 각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뉴욕까지 총 5개 도시 공연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간다.

‘위드, 안테나’의 대구, 부산,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6시, 7시, 8시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LA및 뉴욕 공연은 티켓마스터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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