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틴탑 7주년 포스터/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틴탑 7주년 포스터/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데뷔 7주년을 맞은 그룹 틴탑의 멤버 리키가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틴탑은 10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틴탑의 공식 SNS 채널과 멤버들의 개인 SNS 계정 등에는 7주년 기념 포스터 등이 게재됐다.

특히 리키는 자필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키는 “우리 엔젤(틴탑 팬클럽)들, 틴탑이 7년이 되었다. 이 자리까지 오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는 웃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멋진 가수로 엔젤 옆에 붙어 있겠다. 사랑하고 사랑한다. 꽃길만 걷자. 오래오래 보자”면서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틴탑 리키 자필 편지 / 사진제공=리키 SNS
틴탑 리키 자필 편지 / 사진제공=리키 SNS
틴탑은 오는 29일 단독 콘서트 ‘풋 유어 틴탑 7(Put Your TEENTOP 7)’을 개최한다. 2015년 8월 1일 열린 ‘내츄럴 본 틴탑 라이브 인 서울(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국내 콘서트다.

틴탑은 지난 2일과 8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틴탑 라이브 2017 하이파이브(TEEN TOP LIVE 2017 HIGH FIVE)’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9일 KBS 아레나에서는 단독콘서트 ‘풋 유어 틴탑 7’을 통해 팬들과 함께 데뷔 7주년을 자축한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 4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7주년 축하 방송을 진행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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