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워너원/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정식 데뷔를 앞둔 프로젝트그룹 워너원(WannaOne)이 SNS로 소통할 준비를 마쳤다.

10일 오전 네이버 V 라이브에는 워너원의 단독 채널이 오픈됐다. 이날 정오 기준(이하 동일) 팔로워 3만 명을 돌파했다. 빠른 추이로 수 팔로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달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 계정도 개설했다. 팬카페 회원 수는 18만 명을 돌파했고, 트위터 팔로워 수 역시 36만 명을 넘어섰다. 아직 멤버들이 직접 개인 콘텐츠를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국민 프로듀서 투표 결과, 최종 11인으로 발탁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프로그램 종영 후 각종 광고, 화보 스케줄 등을 진행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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