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또 다른 변신을 앞두고 있다.
정선아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극중 팜므파탈 조세핀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그가 맡은 조세핀은 나폴레옹의 삶에 유일한 사랑이라 불린 인물이다.
정선아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전에는 조세핀이 섹시하고 관능적인 여인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연습을 할수록 그녀가 사랑이 필요하고 외로운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다. 굉장히 똑똑하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바보 같은 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해내려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폴레옹’은 풀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30여곡의 넘버를 선보이는 공연인 데다 한국공연에서는 조세핀의 넘버가 새로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지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정선아의 존재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3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정선아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극중 팜므파탈 조세핀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그가 맡은 조세핀은 나폴레옹의 삶에 유일한 사랑이라 불린 인물이다.
정선아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전에는 조세핀이 섹시하고 관능적인 여인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연습을 할수록 그녀가 사랑이 필요하고 외로운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다. 굉장히 똑똑하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바보 같은 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해내려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폴레옹’은 풀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30여곡의 넘버를 선보이는 공연인 데다 한국공연에서는 조세핀의 넘버가 새로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지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정선아의 존재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3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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