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클론 / 사진제공=MBC 라디오 ‘두시만세’
클론 / 사진제공=MBC 라디오 ‘두시만세’
MBC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12년 만에 돌아온 댄스의 전설 클론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8일 방송에서 클론은 두 사람의 고교 시절 첫만남부터 32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몇 번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과 최고의 히트곡 ‘꿍따리 샤바라’의 탄생 비화도 들려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한 강원래의 끝없는 아들 자랑에 구준엽이 괴로워하면서도 뿌듯해했다”며 돌아온 클론의 입담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유쾌한 두 남자 클론의 이야기는 7월 8일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론에 이어 7월 14일에는 김연자, 7월 15일에는 설운도 등 스페셜 게스트들이 출연 예정이다.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는 MBC 라디오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매일 오후 2시 15분(주말 2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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