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5일 공식 팬카페, SNS 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의 변경된 BI를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게재했다.
영상은 ‘SEE YOU THERE’이란 문구로 시작해 화면 중앙에 작은 빛줄기가 새어 나오면서 문의 실루엣이 드러난다. 그 문이 서서히 열리고 빛을 향해 문을 통과하면 양쪽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새로운 시그니처가 등장하고 리더 랩몬스터의 ‘Beyond The Scene, BTS’ 내레이션으로 끝난다.
방탄소년단의 새 BI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을 상징화했으며,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투영된 청춘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이 문을 열었을 때 마주하는 디자인으로 시각화했다.
브랜드 의미는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데뷔 때부터 방탄소년단을 표현해왔던 ’10대의 억압과 편견을 막아주는 소년들’이라는 뜻을 유지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청춘’이라는 ‘Beyond The Scene’의 의미를 더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음반의 콘셉트나 활동 등을 포괄할 수 있게 보편성을 띈 미래지향적인 개념으로 방탄소년단의 브랜드를 정의하고 시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 BI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컨설팅펌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회사 임직원 및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물론 리서치와 FGI(표적심층조사)를 통해 수집한 팬들의 바람까지 담아 일년 가까이 작업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BI가 정말 마음에 들고 기대돼서 여러분께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우리와 아미가 하나로 연결된 모습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BI는 오늘 이후 모든 공식 굿즈 및 컨텐츠 플랫폼, 음반, 팬 관련 MD와 파트너사 제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방탄소년단은 5일 공식 팬카페, SNS 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의 변경된 BI를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게재했다.
영상은 ‘SEE YOU THERE’이란 문구로 시작해 화면 중앙에 작은 빛줄기가 새어 나오면서 문의 실루엣이 드러난다. 그 문이 서서히 열리고 빛을 향해 문을 통과하면 양쪽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새로운 시그니처가 등장하고 리더 랩몬스터의 ‘Beyond The Scene, BTS’ 내레이션으로 끝난다.
방탄소년단의 새 BI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을 상징화했으며,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투영된 청춘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이 문을 열었을 때 마주하는 디자인으로 시각화했다.
브랜드 의미는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데뷔 때부터 방탄소년단을 표현해왔던 ’10대의 억압과 편견을 막아주는 소년들’이라는 뜻을 유지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청춘’이라는 ‘Beyond The Scene’의 의미를 더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음반의 콘셉트나 활동 등을 포괄할 수 있게 보편성을 띈 미래지향적인 개념으로 방탄소년단의 브랜드를 정의하고 시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 BI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컨설팅펌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회사 임직원 및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물론 리서치와 FGI(표적심층조사)를 통해 수집한 팬들의 바람까지 담아 일년 가까이 작업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BI가 정말 마음에 들고 기대돼서 여러분께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우리와 아미가 하나로 연결된 모습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BI는 오늘 이후 모든 공식 굿즈 및 컨텐츠 플랫폼, 음반, 팬 관련 MD와 파트너사 제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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