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경규가 ‘왕개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광주를 찾는다. 이날 방송은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으로 꾸며진다. 네 사람은 복불복으로 한 끼 도전 장소를 찾아야 했고, 막무가내 진행 끝에 빛의 도시 ‘광주’가 한끼 도전 도시로 결정됐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 녹화 당시, 규동형제는 제작진의 사전 답사도 없이 장소를 결정해야하는 상황에 손에 땀을 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와 장도연 역시 하늘같은 선배인 이경규와의 촬영에 평소보다 경직됐다. 특히나 장도연은 굳은 행동과는 정 반대로 “친구처럼 너무 편하다”며 어색하게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색함도 잠시 규동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은 ‘개그’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김준호를 개그계의 아버지 ‘개버지’라고 부르는데 진정한 개그맨의 왕 아버지가 계신다”며 이경규를 향해 ‘왕개버지’라 칭했다.
센스있는 작명에도 불구하고 이경규가 반응이 없자, 박나래와 장도연은 ‘왕개버지’로 라임을 만들고, ‘왕개버지송’을 즉석에서 불러 결국 이경규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한끼줍쇼’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은 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광주를 찾는다. 이날 방송은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으로 꾸며진다. 네 사람은 복불복으로 한 끼 도전 장소를 찾아야 했고, 막무가내 진행 끝에 빛의 도시 ‘광주’가 한끼 도전 도시로 결정됐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 녹화 당시, 규동형제는 제작진의 사전 답사도 없이 장소를 결정해야하는 상황에 손에 땀을 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와 장도연 역시 하늘같은 선배인 이경규와의 촬영에 평소보다 경직됐다. 특히나 장도연은 굳은 행동과는 정 반대로 “친구처럼 너무 편하다”며 어색하게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색함도 잠시 규동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은 ‘개그’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김준호를 개그계의 아버지 ‘개버지’라고 부르는데 진정한 개그맨의 왕 아버지가 계신다”며 이경규를 향해 ‘왕개버지’라 칭했다.
센스있는 작명에도 불구하고 이경규가 반응이 없자, 박나래와 장도연은 ‘왕개버지’로 라임을 만들고, ‘왕개버지송’을 즉석에서 불러 결국 이경규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한끼줍쇼’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은 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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