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상중(왼쪽), 김지민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김상중(왼쪽), 김지민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방송인 김지민이 ‘어쩌다 어른’ 속 설민석 강연의 수강생으로 나선다.

김지민은 오는 6일 방송되는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 패널로 참여한다. 진지한 태도로 강의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방청객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 흡입력 있는 역사 강의에 푹 빠져든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쩌다 어른’은 슬프지 않은 척, 아프지 않은 척, 그렇게 괜찮은 척 하는 대한민국의 지친 어른들의 걱정을 치유할 인생 최고의 특강쇼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그는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의 ‘식史를 합시다’ 조선시대 편 강의를 듣는다. 놀라운 집중도와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열정적으로 강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김지민은 방송을 앞두고 ‘어쩌다 어른’ 촬영 인증샷을 공개, MC 김상중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지민은 “첫 방송부터 매회 찾아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좋은 기회로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어려울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강의해주셔서 시간 가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 “역사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우고 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 번 듣고 싶다”고 열정적인 수강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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