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대박’이란 표현으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배우 송혜교, 송중기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만나 두 번의 열애설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며 ‘톱스타 커플’ 반열에 올랐다.
5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UAA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은 방영 당시에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이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최근에는 같은 기간에 발리에 머물렀다는 현지 목격담이 쏟아져 이목을 끌었으나 또 한 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지 못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송중기, 송혜교는 팬들에게 따로 결혼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5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UAA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은 방영 당시에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이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최근에는 같은 기간에 발리에 머물렀다는 현지 목격담이 쏟아져 이목을 끌었으나 또 한 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지 못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송중기, 송혜교는 팬들에게 따로 결혼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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