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헐리우드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헐리우드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제이콥 배덜런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이콥 배덜런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캐스팅 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다른 배우들과 같이 오디션 테이프를 보내고 스크린 테스트를 거쳤다”라며 “그후 2달 반 만에 배역 따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콥 배덜런은 “그때 영화 학교를 막 졸업한 시점이었는데, 졸업 후 배역을 따내고 이렇게 기자간담회까지 오게 돼 실감이 안난다”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친 피터 파커가 어벤져스를 꿈꾸다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5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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