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택시운전사’ 유해진, 송강호, 류준열
‘택시운전사’ 유해진, 송강호, 류준열
영화 ‘택시운전사’ 주역들이 예비 관객을 만난다.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둔 ‘택시운전사’는 오는 3일 오후 9시 진행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자리에는 극을 연출한 장훈 감독을 비롯,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과 그가 광주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인물 극장 캐릭터 영상과 함께, 사전 속 키워드로 ‘택시운전사’의 모든 것을 미리 알아보는 ‘백과사전’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함께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토크까지 준비되어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볼거리를 전할 것이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출연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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