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인 듀오 닉앤쌔미가 소속사 선배 가수 이효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첫 싱글 ‘베이비 유 러브 미(Baby You Love Me)’를 발표한 닉앤쌔미는 김형석 작곡가가 이끌고 톱스타 이효리가 속한 키위미디어그룹 레이블 케이튠콜렉티브가 내놓은 신인 남성 듀오다.
다양한 악기를 사용해 펑크·록 기반의 음악을 만들어온 닉과 힙합·랩 등 클럽음악 전문가로 풍부한 공연 경험을 가진 쌔미 등 작사·작곡·프로듀싱에 모두 능한 싱어송라이터로 구성됐다.
28일 서울시 중구 중림동 텐아시아 편집국에서 만난 닉앤쌔미는 “효리 누나와 한 소속사라 든든하다”고 운을 뗐다. 특히 내달 컴백을 앞둔 이효리와 최근 만나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누나는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진짜 아티스트다. 존경한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 쌔미는 이효리에 대해 “음악에 대한 접근이 완벽주의자인 것 같다”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수정을 거듭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는다. 효리 누나가 톱스타이지 않나. 어떤 결과물을 내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고민을 많이 하고 더 조심스러워한다”고 말했다. 또 “대중을 따라가지도 않는다. 항상 자신 안에 있는 것을 (음악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게 보인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닉앤쌔미 역시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 큰 목표다. 닉앤쌔미는 “우리도 (음악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걸 대중들이 느끼고, 신나는 곡에서는 신남을, 슬픈 곡에서는 슬픔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바랐다.
그 첫 걸음에 놓인 ‘베이비 유 러브 미’ 역시 닉앤쌔미가 공동 작사·작곡했다. 펑키한 팝 장르의 곡으로, 이별을 고하는 여자를 붙잡기 위한 남자의 마음을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표현했다. 닉앤쌔미는 이 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공연과 SNS 등을 통해 음악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지난 22일 첫 싱글 ‘베이비 유 러브 미(Baby You Love Me)’를 발표한 닉앤쌔미는 김형석 작곡가가 이끌고 톱스타 이효리가 속한 키위미디어그룹 레이블 케이튠콜렉티브가 내놓은 신인 남성 듀오다.
다양한 악기를 사용해 펑크·록 기반의 음악을 만들어온 닉과 힙합·랩 등 클럽음악 전문가로 풍부한 공연 경험을 가진 쌔미 등 작사·작곡·프로듀싱에 모두 능한 싱어송라이터로 구성됐다.
28일 서울시 중구 중림동 텐아시아 편집국에서 만난 닉앤쌔미는 “효리 누나와 한 소속사라 든든하다”고 운을 뗐다. 특히 내달 컴백을 앞둔 이효리와 최근 만나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누나는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진짜 아티스트다. 존경한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 쌔미는 이효리에 대해 “음악에 대한 접근이 완벽주의자인 것 같다”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수정을 거듭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는다. 효리 누나가 톱스타이지 않나. 어떤 결과물을 내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고민을 많이 하고 더 조심스러워한다”고 말했다. 또 “대중을 따라가지도 않는다. 항상 자신 안에 있는 것을 (음악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게 보인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닉앤쌔미 역시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 큰 목표다. 닉앤쌔미는 “우리도 (음악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걸 대중들이 느끼고, 신나는 곡에서는 신남을, 슬픈 곡에서는 슬픔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바랐다.
그 첫 걸음에 놓인 ‘베이비 유 러브 미’ 역시 닉앤쌔미가 공동 작사·작곡했다. 펑키한 팝 장르의 곡으로, 이별을 고하는 여자를 붙잡기 위한 남자의 마음을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표현했다. 닉앤쌔미는 이 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공연과 SNS 등을 통해 음악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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