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극한 도전 이야기 '개봉박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쉘위워크’ 예고 영상

배우 이제훈의 당찬 포부가 담긴 tvN ‘꿈을 위한 완주, 쉘위워크’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쉘위워크’는 이제훈이 참여한 세계적인 기부 챌린지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제훈은 잠도 자지않고 38시간동안 구례군과 지리산 둘레길 100km를 걸어야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여해 동아프리카 식량위기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긴급구호 현장 돕기에 동참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제훈은 잘 걸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다, 쓰러진 도전자는 업고 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등 무박 2일 걷기에 앞서 다양한 심경변화를 보여줬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첫 번째 체크포인트를 지나며 상기된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울러 이들은 노고단, 피아골, 운조루 등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 곳곳을 누볐다.

가난 극복을 위한 이제훈의 의미 있는 옥스팜 트레일워커 도전기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10분 tvN에서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