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2018년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 위용의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전세계를 강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쥬라기 월드’의 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2018년 6월 6일 현충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북미 개봉일(6월 22일) 보다 무려 약 2주 정도 빠른 것으로 대한민국의 가파른 영화 성장과 세계적 위상을 시사하는 바다. 2015년 6월 11일 국내 개봉한 전편 ‘쥬라기 월드’는 55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빅 히트를 기록한 바, 다시 한번 대한민국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국내 개봉확정과 함께 첫 비주얼인 로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쥬라기’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압도적인 위용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카피 ‘진화는 계속된다’는 전세계를 위협할 그들의 진화와 새로운 위기를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역시 전대미문의 오리지널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크리스 프랫·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의 캐스트들이 다시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출연해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도 자아낸다.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듀렉 코놀리와 함께 이번 작품의 각본을 맡았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페인 출신의 명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탄탄해지고 강력해진 시리즈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는 역대 월드 와이드 및 북미에서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4위에 랭크 된 작품. 현재 월드 와이드 수익 약 1,670만 불이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보유한 ‘쥬라기 월드’에 이어 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역시 전작의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이어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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