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FNC애드컬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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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애드컬쳐가 추첨식복권(연금복권520) 인쇄사업자 2차 낙찰에 성공했다.

28일 에프엔씨애드컬쳐 측은 “최근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자선정입찰(주관 서울지방조달청) 2차에서 FNC애드컬쳐가 1순위로 낙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FNC애드컬쳐는 지난 4월 인쇄사업선정입찰 1차 낙찰에 성공했고, 2차까지 1순위로 낙찰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FNC애드컬쳐는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을 100% 진행하게 됐다.

이밖에도 승차권·상품권·투표용지 인쇄, 주권가쇄, 유가증권 보안인쇄 등 특수 인쇄와 출판 인쇄를 겸하고 있다.

한편 FNC애드컬쳐는 기존의 인쇄사업과 더불어 드라마·예능 제작 사업을 더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만들었다.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와 ‘달콤한 원수’, TV조선 예능 ‘며느리 모시기’를 제작, 방송 중이고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향후 5년간 투자 배급하는 한국 영화들에 메인투자로 참여하여 영화로도 사업 확대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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