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결혼 19년 차 사랑꾼 지석진이 유재석 소개로 아내와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아내분과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는지?” 질문하자, 지석진은 “유재석 씨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처음엔 나 혼자 좋아했는데, 유재석 씨가 계속 밀어줘서 어떻게 약속을 정하고 만나게 됐다.”고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집돌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묻자, 지석진은 “거의 집에만 있다. 집에 가면 할 게 많다.”며 “아내와 마트도 가고, 영화도 보고, 집에서 음식도 만들어 먹는다.”고 말하며, 100인들 앞에서 금실을 자랑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지석진에게 “그래서인지, 청취율 1위 공약이 특별했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지석진은 “청취율 1위 하면, 저출산 시대에 국가에 충성하겠다고 했다.”며 “아내 허락도 못 받고 그런 말을 했었는데, 아내가 그걸 듣더니 1위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지석진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 안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1 대 100’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이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아내분과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는지?” 질문하자, 지석진은 “유재석 씨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처음엔 나 혼자 좋아했는데, 유재석 씨가 계속 밀어줘서 어떻게 약속을 정하고 만나게 됐다.”고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집돌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묻자, 지석진은 “거의 집에만 있다. 집에 가면 할 게 많다.”며 “아내와 마트도 가고, 영화도 보고, 집에서 음식도 만들어 먹는다.”고 말하며, 100인들 앞에서 금실을 자랑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지석진에게 “그래서인지, 청취율 1위 공약이 특별했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지석진은 “청취율 1위 하면, 저출산 시대에 국가에 충성하겠다고 했다.”며 “아내 허락도 못 받고 그런 말을 했었는데, 아내가 그걸 듣더니 1위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지석진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 안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1 대 100’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