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오전에는 원의 미소년 이미지를, 오후에는 반항아 이미지 티저들을 공개하고 있다.
YG에서 2003년에 데뷔시킨 세븐 이후 14년 만에 발표하는 남자 솔로 가수라 기대도 큰 것도 있지만, ‘YG 역대 최고 비주얼’ 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매일 공개되고 있는 원의 티저 사진들은 ‘쇼미 더 머니’ 출연 시 미소년 이미지였던 것과 달리 지난 2년간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쇼미 더 머니4’와 ‘쇼미 더 머니5’에 출연했던 원은 지난 2년간 솔로 데뷔를 위한 작사, 작곡 역량을 키워왔으며 오는 7월 11일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당당히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YG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 될 것이다”라며 “‘쇼미 더 머니’ 출연했던 랩퍼 원을 생각 하면 안될 것”이라고 힌트를 주고 있는데, 지난 2년간 YG에서 원을 어떻게 재탄생 시켰을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