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정태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태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태우가 틴탑 천지의 친구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태우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2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연출 변정주)의 기자 간담회에서 “극중 하운두 역을 맡아 캣츠비로 분한 틴탑 천지와 친구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청난 동안으로, 별명도 ‘천일동안'”이라며 “웃지만 않으면 천지와 친구 역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캣츠비’는 강도하 작가의 웹툰 ‘우대한 캣츠비’를 원작으로 하며,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변정주 연출과 허수현 작곡가, 권영임 안무가가 손을 잡았다.정태우 외에도 조상웅·김지휘·이우정·틴탑 천지·보이프렌드 현성·김지철·블락비 유권·강웅곤·김민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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