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몬스타엑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가 신곡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 멀티캠 안무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6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타이틀곡 ‘샤인 포에버’ 연습실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해 절제된 춤선을 살린 안무를 선보였다. 무대의상과는 다른 느낌의 캐쥬얼한 의상으로 무결점 비주얼과 기럭지를 뽐냈으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단체 버전과 함께 공개된 멀티캠 버전에서는 멤버별 각각의 모습과 눈빛을 원테이크 형식으로 담아내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타이틀 ‘샤인 포에버’로 공중파 3사 컴백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더해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샤인포에버’는 리시, STEREO14, BiNTAGE가 작사, 작곡하고 주헌과 I.M이 랩메이킹한 곡으로 퓨처 베이스와 힙합적 요소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영원히 너라는 빛에 취하고 싶다’는 몬스타엑스만의 강하고도 로맨틱한 사랑법을 표현했다. 이는 빛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몬스타엑스의 성장 스토리텔링과 맞물린다. 비장하게 시작되는 곡은 끝으로 갈수록 강렬해지면서 성장에의 의지를 불태운 곡이다.

몬스터엑스는 데뷔 2년 만에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성공리에 펼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각인시켰다 이후 지난 19일 발매한 첫 정규 리패키지 ‘샤인포에버’앨범이 한터차트를 비롯한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6월 20일 기준 미국,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총 19개국 ‘Worldwide iTunes Chart’ K pop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19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샤인 포에버’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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