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우스 클럽 재킷 / 사진제공=사우스바이어스클럽
사우스 클럽 재킷 / 사진제공=사우스바이어스클럽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첫 번째 EP음반 ’90’을 27일 발매한다.

’90’은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만의 내추럴한 매력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색깔이 돋보인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음반은 총 7곡이 수록돼 있으며 더블 타이틀곡 ‘I Got The Blues’와 ‘LIAR’를 비롯해 ‘더러운 집’, 선공개곡 ‘Hug Me’, ‘Believe U’, ‘I.D.S’ 등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총 7개의 트랙리스트 중 5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소속사 측은 “사우스클럽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인 만큼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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