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완전체·MV 티저 공개...'핑크 업' 컴백 초읽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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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완전체 콘셉트 사진과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완전체 콘셉트 사진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각각 공개했다. 앞서 플랜에이 측은 멤버별 티저 사진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26일 발매될 6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이번 전체 사진에서는 이전 멤버별 티저 사진에서 공개되었던 의상들을 단체복으로 입은 에이핑크의 모습이 소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사진에선 남색 크롭티에 반바지를 착용한 모습을, 두 번째 사진에서는 붉은 계열의 옷을 걸친 모습을 보였고, 두 가지의 상반 된 색과 같이 에이핑크도 두 가지의 매력을 보였다.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첫 번째 티저에서는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이 돋보인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멤버들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촬영돼, 밝고 상큼한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타이틀곡 ‘파이브(FIVE)’의 멜로디가 일부 공개됐다. 이에 더해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도 영상으로 담겼다. 상큼, 발랄, 청순 이 세 가지 매력을 전부 잡아낸 이번 뮤직비디오는 26일 발매될 새 앨범 ‘핑크 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에이핑크 ‘파이브’ 뮤직비디오 티저 / 사진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는 새 앨범 발매일에 맞춰 언론과 팬을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또 쇼케이스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26일부터 2주간 건대 커먼그라운드점에서는 팝업스토어와 전시회로, 달.콤커피 상암팬엔터점에서는 Apink 메뉴와 Apink ZONE으로 팬 참여형 오프라인 공간을 열어 에이핑크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에이핑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