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허니스트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허니스트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허니스트(서동성 김철민 김환 오승석)가 데뷔 첫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허니스트는 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데뷔 싱글 ‘반하겠어’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인회에 앞서 진행된 공연에서 허니스트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반하겠어’와 수록곡 ‘감정’ ‘마이 걸(My Girl)’ 무대는 물론 다섯 곡의 커버곡을 선보이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데뷔 후 첫 팬사인회를 진행한 허니스트는 참석한 팬들과 한 명씩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악수를 나누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허니스트는 서동성(베이스, 보컬), 김철민(보컬, 기타, 건반), 김환(기타, 보컬), 오승석(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허니스트의 데뷔곡 ‘반하겠어’는 경쾌한 리듬의 포크팝 장르로 보컬 김철민이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풋풋한 가사가 특징이다.

지난 5월 17일 데뷔 싱글 ‘반하겠어’를 발매한 허니스트는 클럽 공연은 물론 ‘캠퍼스 버스킹 투어’ ‘한강 라이딩 버스킹 투어’ 등 공연장과 야외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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