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전시회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월간 윤종신 스튜디오에서 사진전 ‘달램-안성진x윤종신’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그는 1992년부터 25년간 자신의 음반 재킷 사진을 담당한 안성진 작가와 사진전을 연다. 안성진이 찍은 윤종신의 아날로그 사진 중 베스트를 골라 전시회를 마련한다.
윤종신은 이날 텐아시아와 만난 자리에서 “25년간 포토그래퍼를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작업을 해왔다. 디지털 작업으로 바뀌기 전 필름으로 작업한 것들만 모아서 사진전을 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열게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어 “사진을 보니 아련하고, 과거 필름 때는 결과물을 바로 볼 수가 없어서 설?고 작업 과정도 매우 조심스러웠다”고 떠올렸다.
윤종신은 베스트 컷으로 4집 ‘공존’의 재킷 이미지를 꼽았다. 안성진 작가 역시 마찬가지.
안성진 작가는 “음악을 듣고 사진 콘셉트를 구상하는 식이다. ‘공존’ 때는 노래 가사에 빠져서 분위기, 무드에 녹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윤종신도 “많은 분들이 4, 5집 재킷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거들었다.
윤종신은 “재킷만 봐도 그때의 시절이 떠오르는 세대들이 이번 사진전을 찾아주길 바란다. 필름 작업이기 때문에 디지털과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윤종신과 안성진 작가의 사진전 ‘달램’은 오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월간 윤종신’에서 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윤종신은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월간 윤종신 스튜디오에서 사진전 ‘달램-안성진x윤종신’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그는 1992년부터 25년간 자신의 음반 재킷 사진을 담당한 안성진 작가와 사진전을 연다. 안성진이 찍은 윤종신의 아날로그 사진 중 베스트를 골라 전시회를 마련한다.
윤종신은 이날 텐아시아와 만난 자리에서 “25년간 포토그래퍼를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작업을 해왔다. 디지털 작업으로 바뀌기 전 필름으로 작업한 것들만 모아서 사진전을 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열게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어 “사진을 보니 아련하고, 과거 필름 때는 결과물을 바로 볼 수가 없어서 설?고 작업 과정도 매우 조심스러웠다”고 떠올렸다.
안성진 작가는 “음악을 듣고 사진 콘셉트를 구상하는 식이다. ‘공존’ 때는 노래 가사에 빠져서 분위기, 무드에 녹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윤종신도 “많은 분들이 4, 5집 재킷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거들었다.
윤종신은 “재킷만 봐도 그때의 시절이 떠오르는 세대들이 이번 사진전을 찾아주길 바란다. 필름 작업이기 때문에 디지털과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윤종신과 안성진 작가의 사진전 ‘달램’은 오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월간 윤종신’에서 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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