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 미처 몰랐다, 백호의 힘… 강동호(뉴이스트)
‘반전 매력’의 참 의미를 알려줬다. 강렬한 눈빛 뒤에 숨겨둔 여린 소년의 모습을 왜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까. 백호와 강동호, 그리고 또 다른 ‘그’를 발견하고 싶다.
◆ 대세 중의 대세… 강다니엘(MMO)
대형견을 닮은 귀여운 외모지만 무대에만 올라가면 180도 변신해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자신의 포지션인 랩 외에도 댄스 , 보컬까지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며 강력한 1위 후보로 급부상했다.
◆ 비로소 때가 왔다… 김사무엘(브레이브)
이국적인 외모에 한 번, 귀여운 눈 웃음에 두 번, 화려한 춤사위에 세 번. 네, ‘입덕’을 완료하였습니다.
◆ 반박 불가 메인보컬… 김재환(개인)
단연, 반박할 수 없는 메인보컬 감이다. 무소속 상태서, 여태의 경연 전부 메인 보컬 포지션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신의 목소리’로 인정받은 가창력, 두 말할 것 없다.
◆ 날아라, 병아리… 라이관린(큐브)
라이관린은 ‘비주얼 외국인’이란 편견을 극복했다. 불안감보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고, 11등 안에 있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 적 없다. 뜨거운 열정과 17세답지 않은 성숙함이 라이관린의 진가다.
◆ “멋진 행보지”… 박우진(브랜뉴)
72등→6등, 그야말로 멋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세, 미성년자이지만 무대 장악력 만큼은 형들 못지 않다. 그룹평가에서 남다른 춤실력을 자랑하며 누나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 윙크로 꽃길 예약, 박지훈(마루기획)
‘나야 나’ 첫 무대 공개 당시 윙크 한방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녹였다. 초반 순위 1위가 무색하게 방송 초반 박지훈의 분량은 미세먼지에 가까웠지만 이미 국프들의 관심은 박지훈이었다. 여기에 모두가 인정한 얼굴 천재, 빛나는 비주얼만큼 평균 이상의 실력까지 가지고 있으니 박지훈의 꽃길행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 오묘한 매력에 빠져든다… 옹성우(판타지오)
처음부터 완벽했다. ‘배우가 될 상’에 노래와 춤 실력까지 겸비했으니 독보적일 수밖에. 남동생처럼 귀엽다가, 어느새 든든한 오빠로 돌변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 김무열이 지닌 오묘한 매력까지 갖췄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가 없다.
◆ ‘예능캐’의 반전… 윤지성(MMO)
1회부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예능 담당’이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보컬 실력도 춤 실력도 출중하다. 27세, 적지 않은 나이로 연습생들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갖췄으니, 이제 데뷔할 일만 남았다.
◆ 알수록 궁금하다… 정세운(스타쉽)
감미로운 미성이 언뜻 싱어송라이터에 더 어울리는 듯 하다가도, 무대에 오르면 유려한 춤 솜씨로 아이돌 미(美)를 뿜어낸다. 얌전해 보이는데, 때때로 종잡을 수 없는 개그도 선보인다. 그의 반전이 어디까지인지, 데뷔 후의 모습이 궁금하다.
◆ 노래+춤+외모, 사기캐릭터… 황민현(플레디스)
처음엔 훈훈한 외모에 반했고, 그 다음엔 달달한 음색에 반했다. 6년차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출신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내공을 폭발시키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국민 보이그룹 탄생을 향해 달려온 11주 역사가 16일 마무리된다. 시즌1 아이오아이(I.O.I)’의 뒤를 이을 11명의 소년들. 과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종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그동안 국민 프로듀서를 겸업해온 텐아시아 가요 및 방송 담당 기자 4인(김하진·윤준필·이은진·손예지)의 ‘픽’을 소개한다. (※ 실제 데뷔 멤버와 무관합니다. 사심 주의·주관 주의, 연습생 이름 가나다 순 배열) [편집자주]
‘반전 매력’의 참 의미를 알려줬다. 강렬한 눈빛 뒤에 숨겨둔 여린 소년의 모습을 왜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까. 백호와 강동호, 그리고 또 다른 ‘그’를 발견하고 싶다.
◆ 대세 중의 대세… 강다니엘(MMO)
대형견을 닮은 귀여운 외모지만 무대에만 올라가면 180도 변신해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자신의 포지션인 랩 외에도 댄스 , 보컬까지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며 강력한 1위 후보로 급부상했다.
◆ 비로소 때가 왔다… 김사무엘(브레이브)
이국적인 외모에 한 번, 귀여운 눈 웃음에 두 번, 화려한 춤사위에 세 번. 네, ‘입덕’을 완료하였습니다.
◆ 반박 불가 메인보컬… 김재환(개인)
단연, 반박할 수 없는 메인보컬 감이다. 무소속 상태서, 여태의 경연 전부 메인 보컬 포지션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신의 목소리’로 인정받은 가창력, 두 말할 것 없다.
◆ 날아라, 병아리… 라이관린(큐브)
라이관린은 ‘비주얼 외국인’이란 편견을 극복했다. 불안감보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고, 11등 안에 있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 적 없다. 뜨거운 열정과 17세답지 않은 성숙함이 라이관린의 진가다.
◆ “멋진 행보지”… 박우진(브랜뉴)
72등→6등, 그야말로 멋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세, 미성년자이지만 무대 장악력 만큼은 형들 못지 않다. 그룹평가에서 남다른 춤실력을 자랑하며 누나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 윙크로 꽃길 예약, 박지훈(마루기획)
‘나야 나’ 첫 무대 공개 당시 윙크 한방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녹였다. 초반 순위 1위가 무색하게 방송 초반 박지훈의 분량은 미세먼지에 가까웠지만 이미 국프들의 관심은 박지훈이었다. 여기에 모두가 인정한 얼굴 천재, 빛나는 비주얼만큼 평균 이상의 실력까지 가지고 있으니 박지훈의 꽃길행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 오묘한 매력에 빠져든다… 옹성우(판타지오)
처음부터 완벽했다. ‘배우가 될 상’에 노래와 춤 실력까지 겸비했으니 독보적일 수밖에. 남동생처럼 귀엽다가, 어느새 든든한 오빠로 돌변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 김무열이 지닌 오묘한 매력까지 갖췄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가 없다.
◆ ‘예능캐’의 반전… 윤지성(MMO)
1회부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예능 담당’이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보컬 실력도 춤 실력도 출중하다. 27세, 적지 않은 나이로 연습생들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갖췄으니, 이제 데뷔할 일만 남았다.
◆ 알수록 궁금하다… 정세운(스타쉽)
감미로운 미성이 언뜻 싱어송라이터에 더 어울리는 듯 하다가도, 무대에 오르면 유려한 춤 솜씨로 아이돌 미(美)를 뿜어낸다. 얌전해 보이는데, 때때로 종잡을 수 없는 개그도 선보인다. 그의 반전이 어디까지인지, 데뷔 후의 모습이 궁금하다.
◆ 노래+춤+외모, 사기캐릭터… 황민현(플레디스)
처음엔 훈훈한 외모에 반했고, 그 다음엔 달달한 음색에 반했다. 6년차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출신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내공을 폭발시키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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