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가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옥자’가 지난 13일 VIP 시사회를 개최,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스티븐 연·다니엘 헨셜·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 할리우드 배우들부터 안서현·변희봉·최우식까지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옥자’ VIP 시사회에는 수애·김옥빈·구혜선·천우희·박해일·박성웅·한예리·산다라 박·옥택연·혜리·김영옥·금보라·김인권·온주완·장소연·이열음·전미라·손민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은 물론 ‘암살’ 최동훈 감독, ‘곡성’ 나홍진 감독, ‘터널’ 김성훈 감독, ‘뷰티 인사이드’ 백종열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들까지 총출동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VIP 시사회에 함께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준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틸다 스윈튼은 “’위대한’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제 ‘옥자’를 도처에서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다. 좋은 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 블론드 역의 다니엘 헨셜은 “많이 와주셔서 감사 드린다. 감독님께도 감사 드리고 싶다”, 김군 역의 최우식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봉준호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랭크 도슨 역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는 “그들이 하는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처럼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2,100:1의 경쟁률을 뚫은 미자 역의 안서현은 “’옥자’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 많이 퍼뜨려주셨으면 좋겠다”, 봉준호 감독의 진정한 페르소나 변희봉은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왔다. 영화가 좋았기를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케이 역의 스티븐 연은 “재미있게 영화를 찍은 만큼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짧은 한국말 인사를 전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옥자’로 네 번째 칸 국제영화제 초청의 영광을 얻은 봉준호 감독은 “오늘 ‘옥자’를 보신 첫 관객분들이다. ‘옥자’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옥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놀라운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주는 신선한 재미, 그 속에 녹아 든 봉준호 감독만의 디테일한 웃음, 스크린에 펼쳐진 감각적인 영상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인데 이어, 상영이 끝나자 폭발적인 박수 갈채를 쏟아냈다.
상영 직후 최동훈 감독은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하고 재미있다. 봉준호 감독님의 상상력의 세계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 김옥빈은 “굉장히 아름답고 따뜻한 영화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구혜선은 “제가 개와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 엄마인데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봤다”, 천우희는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옥자와 미자의 우정, 그리고 옥자의 사랑스러운 연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박해일은 “묵직한 진심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영화다. 다양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한예리는 “정말 기대하셔도 좋다. 어른들의 동화 ‘옥자’ 꼭 감상하시길 바란다”, 옥택연은 “’옥자’를 보면서 교감이 많이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빨리 집에 가서 저희 강아지를 안아주고 싶다”, 박성웅은 “봉준호 감독님의 천재성과 배우들의 호연이 인상적이었다. 흐뭇하게 웃고 갈 수 있는 영화다”, 김인권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관람했다. 옥자와 안서현씨가 교감하는 장면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온주완은 “대한민국에 ‘옥자’와 같은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전미라는 “생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애들을 데리고 와서 다시 한번 보고 싶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옥자’는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옥자’가 지난 13일 VIP 시사회를 개최,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스티븐 연·다니엘 헨셜·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 할리우드 배우들부터 안서현·변희봉·최우식까지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옥자’ VIP 시사회에는 수애·김옥빈·구혜선·천우희·박해일·박성웅·한예리·산다라 박·옥택연·혜리·김영옥·금보라·김인권·온주완·장소연·이열음·전미라·손민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은 물론 ‘암살’ 최동훈 감독, ‘곡성’ 나홍진 감독, ‘터널’ 김성훈 감독, ‘뷰티 인사이드’ 백종열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들까지 총출동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VIP 시사회에 함께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준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틸다 스윈튼은 “’위대한’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제 ‘옥자’를 도처에서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다. 좋은 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 블론드 역의 다니엘 헨셜은 “많이 와주셔서 감사 드린다. 감독님께도 감사 드리고 싶다”, 김군 역의 최우식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봉준호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랭크 도슨 역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는 “그들이 하는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처럼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2,100:1의 경쟁률을 뚫은 미자 역의 안서현은 “’옥자’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 많이 퍼뜨려주셨으면 좋겠다”, 봉준호 감독의 진정한 페르소나 변희봉은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왔다. 영화가 좋았기를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케이 역의 스티븐 연은 “재미있게 영화를 찍은 만큼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짧은 한국말 인사를 전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옥자’로 네 번째 칸 국제영화제 초청의 영광을 얻은 봉준호 감독은 “오늘 ‘옥자’를 보신 첫 관객분들이다. ‘옥자’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옥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놀라운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주는 신선한 재미, 그 속에 녹아 든 봉준호 감독만의 디테일한 웃음, 스크린에 펼쳐진 감각적인 영상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인데 이어, 상영이 끝나자 폭발적인 박수 갈채를 쏟아냈다.
상영 직후 최동훈 감독은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하고 재미있다. 봉준호 감독님의 상상력의 세계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 김옥빈은 “굉장히 아름답고 따뜻한 영화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구혜선은 “제가 개와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 엄마인데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봤다”, 천우희는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옥자와 미자의 우정, 그리고 옥자의 사랑스러운 연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박해일은 “묵직한 진심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영화다. 다양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한예리는 “정말 기대하셔도 좋다. 어른들의 동화 ‘옥자’ 꼭 감상하시길 바란다”, 옥택연은 “’옥자’를 보면서 교감이 많이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빨리 집에 가서 저희 강아지를 안아주고 싶다”, 박성웅은 “봉준호 감독님의 천재성과 배우들의 호연이 인상적이었다. 흐뭇하게 웃고 갈 수 있는 영화다”, 김인권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관람했다. 옥자와 안서현씨가 교감하는 장면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온주완은 “대한민국에 ‘옥자’와 같은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전미라는 “생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애들을 데리고 와서 다시 한번 보고 싶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옥자’는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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