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이돌마스터’ / 사진제공=IMX
‘아이돌마스터’ / 사진제공=IMX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에서 수지가 입덕하지 않고는 못 베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루키조 멤버들 사이에서 남다른 리더십으로 연습생들을 다독이며 한 팀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수지가 청순한 외모와 연습생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로 훈훈함을 뽐내고 있는 것.

수지는 쌍둥이 동생 수아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연습생이 된 인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부족한 실력을 자신만의 끈기와 노력으로 점점 성장해가고 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웃음을 잃지 않는 수지는 아이돌이 되기 위한 경쟁 속에서 멤버들을 라이벌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수지는 루키조의 리더를 찾아다니며 고군분투 했다. 그런 수지에게 프로듀서 강신혁(성훈)은 “유일하게 네 손가락을 바라볼 수 있는 엄지손가락의 역할을 하는 것이 리더”라며 리더 자리를 제안했다. 이에 그녀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첫 미션에서의 실수로 위축돼 있는 예은을 다독이며 리더다운 면모로 루키조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짐작케 했다.

이처럼 수지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때문에 발랄하고 활기찬 면모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그녀의 성장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의 관계자는 “수지는 갑작스럽게 다가온 아이돌이란 꿈과 연습생활의 낯선 환경 속에서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소녀들과 한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멤버들과 경쟁 속에서 실력도 내면도 성장할 수지의 모습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며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방송되는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도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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