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키이스트는 15일 텐아시아에 “지난주 볼링대결에서 김수현 씨가 이겼지 않나. 방송 말미 ‘선물 드릴게요’ 했는데, 그 선물 전달하는 게 오늘이라고 하더라. 어떤 선물을 받는 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볼링치아 수현아’로 꾸며져 김수현이 멤버들과 함께 볼링을 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수현은 프로페셔널한 볼링 실력자의 카리스마와 더불어 이와는 상반된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잘빙(잘생긴 빙구)’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