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동욱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이동욱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배우 이동욱이 군 복무 시절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이동욱의 온 디 에어(On the air)’에서는 이동욱이 DJ로 분해 팬들의 사연을 받았다.

코골이에 관한 사연을 읽은 이동욱은 군 복무 시절 겪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힙합을 하는 듀오가 있었는데 그중 머리가 덜 벗겨진 분이 코를 진짜 많이 골았다”고 알렸다.

이동욱은 “그가 바로 후임이라 옆자리에서 잤다. (코골이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들어서 베개로 막거나, 그의 목을 당수로 날려보기도 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그 주인공이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라고 털어 놓았다. 이동욱은 최자에게 직접 코골이에 대해 하소연한 적도 있다면서 “코골이는 어쩔 수 없다. 그보다 일찍 잠들어야 한다”는 해결책을 내놨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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